영화 "괴물"-정보/등장인물/줄거리/관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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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이 작품은 2006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입니다. 영화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아버지와 딸이 함께 사는데, 딸이 아버지를 사랑하지만 아버지는 그녀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의 가게가 미스터리한 화학 물질에 의해 오염되면서 거대한 괴물이 나타나고, 이 괴물이 딸을 납치합니다.
이후, 아버지와 딸은 괴물을 찾아내고 구하기 위해 힘을 모읍니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미국군의 부당한 행동과 한국 정부의 무능한 대처를 마주하게 됩니다.
2006년 제14회 춘사영화상(기술상, 조명상)
2006년 제2회 대한민국 대학 영화제(올해의 감독상, 올해의 제작자상)
2006년 제9회 디렉터스컷 시상식(올해의 남자배우상, 올해의 남자배우상, 올해의 여자배우상, 올해의 제작자상)
2006년 제27회 청룡영화상(최우수작품상, 남우조연상, 신인여우상, 조명상, 기술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대표 작품으로는 <설국열차> , <괴물> , <기생충>, <마더>등이 있고 오늘은 영화 <괴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보>

감   독: 봉 준호
개봉일: 2006.07.27
관객수: 1,091만 명
장   르: 액션, 스릴러, 코미디, 모험, 판타지
등   급: 12세 관람가
평   점: 8063  <남자 8.28>, <여자 8.99>
러닝타임: 119분

 

<등장인물>

송강호(강두), 변희봉(희봉), 박해일(남일), 배두나(남주), 고아성(현서)

 

<줄거리>

강두(송강호)는 강 유원지에서 술장사를 하는 평범한 사람이다. 맥주 주문이 있어 배달을 나갔다가 물속에서의 검은 물체가 보이는 게 아닌가. 그 물체는 순식간에 밖으로 나와 사람들을 공격했다.

영화 괴물

그 시간 영문도 모르고 컨테이너 문을 열고 나온 강두의 딸(고아성). 그때 마침 괴물이 그곳을 지나가고 있는데 괴물을 본 딸은 어쩔 줄 모르고 그 자리에 얼어붙어 있는데 괴물은 순식간에 꼬리로 강두 딸을 낚아채 강물 속으로 들어갔다. 괴물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는 사상자가 많이 났고 임시분향소가 차려지고 강두는 괴물에서 묻은 피에 바이러스의 위험이 있다며 격리를 시키고 굶긴 채 검사를 진행한다. 한편 강가를 소독하고 있는 대원들 눈앞에 돈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차에서 내려 돈을 줍고 있는데 갑자기 이들 앞에 나타난 괴물. 순식간에 이들을 낚아채 어디론가 사라진다.

영화 괴물

괴물이 도착한 곳은 한강 다리 밑에 하수구. 강두의 딸은 그곳에 있었다. 그리고 강두는 격리소에서 나오게 되어 집을 향하다 방역팀들에게 들키지만 컵라면 통에 모아놨던 동전으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하고 그곳을 빠져나온다. 강두네 식구들은 강두 딸을 찾으러 강가 하수구를 뒤지고 다니기 시작한다. 강두네 식구들이 매점을 비운 틈을 타 매점은 도둑들에게 털리고 딸을 찾다 돌아온 가족들은 매점에서 허기를 달랜다.

영화 괴물

강두네 식구는 매점에서 강두 아버지(변희봉) 옛 소싯적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문틈 사이로 괴물의 형체가 보였다. 순간 강두(송강호) 부자는 괴물 쪽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한다. 그런데 쉽사리 죽을 리 없는 괴물. 컨테이너 박스인 매점을 초전박살을 내는 것이 아닌가. 그 괴력에 놀란 이들은 가까스로 매점을 빠져나와 계속 괴물을 쫓는다. 그러다 괴물과 맞닥뜨린 강두 아버지(희봉). 총알이 한발 밖에 남지 않았던 희봉은 마지막 총알 한 발을 쓰고 속수무책으로 괴물에게 당하고 만다.

영화 괴물

한편 정부에서는 미제 에이전트 옐로 전격투입을 할 예상을 세우고 모든 사람들은 바이러스를 대비해 마스크를 모두 착용한다. 남일(박해일)은 인터넷을 통해 동생의 위치를 찾아내고 바이러스 보균자 가족이라고 검거 대상자라 쫓기고 있었다. 남주는 조카를 찾기 위해 한강 하수구를 여기저기 찾고 있는데 정면으로 괴물과 마주친다. 활로 괴물을 쏘으려 했지만 괴물 몸놀림이 빠른 터라 남주는 순식간에 하수구로 추락하고 만다.

영화 괴물

강두(송강호)는 방역팀에게 검거돼 여러 가지 검사를 받고 있었다. 남일(박해일)은 원효대교로 향하고 강두도 딸을 찾으러 검거되었던 곳에서 인질극을 벌이며 가까스로 탈출을 한다. 강두는 이곳저곳을 찾다가 딸이 있는 곳을 찾는다. 하지만 한발 늦는다. 괴물이 딸을 데리고 다른 곳으로 이동 중 그것을 본 강두(송강호). 계속 추적하다 당국에서 살포한 가스를 마시고 괴물이 쓰러지자 강두는 괴물 입안에 있는 딸을 구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주(배두나)는 괴물 등에 석유를 부어 불화살을 쏘아 불에 타고 있는 괴물 급소를 강두가 지렛대로 찔러 처리한다.

<관람후기>

영화를 보며 극에서 송강호 딸이 괴물에게 끌려간 뒤 온 가족이 하나같이 딸로 나온 고아성을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것을 보며 가족애를 많이 느꼈다.  당연한 거지만 극에서는 더욱 그런 분위기를 느꼈다 
송강호는 괴물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그 장소를 들어가 보기까지. 괴물이 두려웠을 텐데 딸에 대한 사랑이 그 두려움을
내어 쫓고 , 또 고모인 배두나는 괴물을 물리치기 위해 괴물등에 석유를 붓고 불화살을 당겨 괴물을 쓰러트리는 담력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 또 꼬마 고아성도 작은 아이의 몸으로 괴물이 있는 곳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용기를 내어 간 크게도 
잠을 자고 있는 괴물의 등을 밟고 공중으로 날아올라 낮에 그물망에 걸어 올린 끈을 붙잡고, 나오나 했더니 ' 끝내는 괴물에게 다시 잡히긴 했지만 관객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한 장면이 영화의 짜릿함을 느끼게 했다
안타깝게도 아버지 희봉은 희생되고 마는 안타까운 장면은 마음을 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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