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조선시대 연산조 때를 배경으로 남사당패 광대를 놓고 그 당시 연산의 비련 했던 삶과 엮어만든 색다른 매력을 가진 영화이다. 이준익감독의 작품으로 1,051만 명의 관객수와 전체 렝킹 15위에 쾌거를 이룬 작품이다. 또한 한나라의 왕에 신분을 가진 대상과 신분이 천한 광대패의 신분 격차가 크지만 그 신분의 담을 넘나드는 사랑 이야기라 할 수도 있다.
2006년 제9회 도빌아시아영화제(심사위원상)
2006년 제14회 춘사영화상(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2006년 제43회 대종상 영화제(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시나리오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신인남자배우상, 촬영상, 남자인기상, 여자인기상, 해외인기상)
2006년 제42회 백상예술대상(영화대상, 영화 남자신인연기상)......
대표 작품으로는 <사도>, <동주>, <왕의 남자>, <박열>등이 있고 오늘은 영화 <왕의 남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보>
감 독: 이준익
개봉일: 2005.12.29
관객수: 1,051만 명
장 르: 드라마
등 급: 15세 관람가
평 점: 9.04 <남자 7.93> <여자 9.50>
러닝타임: 119분
<등장인물>
주연:감우성(광대, 장생), 정진영(왕, 연산역), 강성연(장녹수역), 이준기(광대, 공길역)/조연:장항선(처선 역), 유해진(육갑), 이승훈(팔복역)
<줄거리>
광대패를 나온 장생과 공길은 한양으로 가 더 큰 판을 쓸 결심을 한다. 한양에 도착한 장생과 공길 그곳에는 이미 한 광대패가 공연을 하고 있었다 뛰어난 실력으로 광대패를 접수한 장생과 공길' 그곳에는 먼저 온 패에 육갑과, 칠득이, 팔복이 가 있었다 그들은 장생과 공길의 실력에 감탄하고' 그들과 함께 하기로 마음먹는다. 이렇게 다섯 명은 한양에서 광대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성왕리에 광대공연을 이어가던 광대패" 행복할 것만 같았던 광대패는 그들을 눈여겨보고 있던 처선으로 하여금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처선의 추천으로 궁에 들어온 광대패' 궁 연애장에서의 공연 분위기는 말 그대로 쌀 벌한 그 자체' 다행히 왕은 웃고 재미있어했다. 왕에 총회를 받아 궁에서 살게 된 광대패들은 전국의 뛰어난 광대패들을 끌어모아 점점 판을 키우기 시작한다. 공연이 커지고 연산군에 광대패에 대한 믿음도 커지기 시작했다. 광대패에 공연에 빠져들어 본인도 공연에 참가하는 등 왕의 체통을 지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이와 함께 봉길에게도 점차 끌리는 연산" 총회 하던 녹수보다 봉길을 더 좋아하게 된다. 연산군과 봉길을 지켜보는 장생' 그들은 욕망을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탈을 쓰고 광대와 같은 삶을 사는 것에 익숙했다. 본격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연산은 봉길에게 집착하게 되고 그러던 중 연산군은 어머니에 관련된 공연을 보며 광기에 휩싸이게 되고'사람을 죽이게 된다.
점점 피폐해 가는 연산군에게 이제 유일한 휴식처는 공길뿐이었다. 미쳐가는 왕 때문에 공을 나누지만 공길을 그곳에서 살리기 위해 장생은 연산군을 비판하게 되고 ' 그들은 궁에서 여러 가지 공연을 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공연이 탐관오리들의 비리를 풍자하는 공연이었다. 연산군은 매공연마다 즐겁게 참관을 했지만 관리들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 이런 연산군은 자신이 비리를 저질러서 웃지 않는 거냐며 웃지 않는 관리를 지목해서 벌을 내린다. 이렇게 공연이 시작될 때마다 피를 보게 되자 겁을 먹은 장생은 궁을 떠나기로 마음 먹지만 왕에게 연민의 감정을 가지고 있던 공길은 고민 끝에 궁에 남겠다고 장생에게 말한다.
이후 왕의 횡포를 보다 못한 관리들과 공길에게 질투심을 느낀 장녹수는 광대들을 궁밖으로 내어 쫓을 계획을 세우고 공길이 위험에 처하게 된 것을 장생이 눈치채고 공길을 대신해서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왕의 정신 못 차리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처선은 왕에게 정신 차릴 것을 직언하지만 왕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처선은 장생을 풀어주며 궁을 떠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떠나라는 말을 무시하고 장생은 궐 한가운데에다 줄을 매고 줄타기놀이를 시작한다. 왕을 비아냥대며 줄을 타던 장생은 누구 들으라는 듯이 사내놈과 붙어먹는 놈이라는 말을 하자 그 말을 들은 연산군은 자신을 놓고 빙자한 말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활시위를 당겨 장생을 줄에서 떨어트려 인두로 그 눈을 짓어 눈을 멀게 했다.
여러 가지 일들에 마음이 괴로웠던 공길은 왕과 함께 인형극을 하다 목숨을 끊으려 하는데 그것을 지켜본 왕은 충격을 받아 처선을 불러 자신의 슬픔을 위로할 연회를 열려했지만 이미 처선은 목숨을 끊은 뒤였다. 연산군은 할 수 없이 장생이라도 풀어주어 자신이 위로를 받고 싶어 했던 것일까' 눈이 먼 장생은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시작한다. 그것을 애처롭게 지켜보는 공길' 그때 반란군이 궁을 에워싸고 그 소란스러움에도 연산군과 장녹수는 줄타기만 바라볼 뿐 장생과 공길도 줄타기를 하며 힘차게 줄 위로 뛰어오르며 왕의 남자는 끝이 난다.
<관람후기>
여자가 보기에도 반할 정도에 매력을 가진 공길 극에서의 이준기 정말 완벽할 정도로 공길의 역할을 소아하며 왕의 남자를 빛나게 했다 물론 연산군과 공길 그리고 장생 이 삼각관계에의 주인공들이 다 남자여서 그리 아름다운 삼각관계는 아니었지만 공길의 연기력은 관객들에 여심을 들어다 놨다 할 만큼에 연기를 펼쳐 왕의 남자 관객수를 늘려 나갔던 것 같다 끝으로 연산군에 대한 어머니의 모정으로 많은 피를 부른 그에 마지막이 너무 안쓰럽고 슬픈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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